'20연승' 과르디올라, "3월에 '챔피언'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이형주 기자 2021. 3. 2. 0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튼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공식전 20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현 유럽 최고의 팀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튼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공식전 20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현 유럽 최고의 팀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유럽 최고의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간단하다. 그들이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최고다. 잉글랜드로 한정해도 최고의 팀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이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고의 팀이라는 왕관을 쓰기 원한다면, 우승을 해야만 한다. 지난 2개원 반 동안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우승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3월에는 누구도 '챔피언'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그저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경기를 잘 치러 우승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