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2일, 화)..강한 바람에 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강승남 기자 2021. 3. 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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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는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해상 날씨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8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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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일 제주는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또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는 30~80㎜, 그 외 지역은 10~40㎜다.

또 새벽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6~9도, 서귀포(남부) 6~11도, 성산(동부) 6~10도, 고산(서부) 6~8도가 되겠지만, 체감온도는 0~8도로 춥겠다.

해상 날씨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8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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