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 기업 창업부터 판로개척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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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녹색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창업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사업의 전 과정을 돕는다.
서울시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매출증대와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녹색산업지원센터는 창업 멘토링 85건, 심층 전문 멘토링 53건, 창업정보제공 544건 등 녹색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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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매출증대와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3D 프린팅 전문인력과 시설이 지원센터에 마련돼 녹색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을 돕는다. 오는 4월 이후부터 3D 프린팅과 스캐닝을 상시 지원하고 5월부터 약 7개월간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녹색산업지원센터는 창업 멘토링 85건, 심층 전문 멘토링 53건, 창업정보제공 544건 등 녹색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133개 중소기업은 온라인 기획전에 입점해 투입 예산 대비 약 4배의 매출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참여기업 선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선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녹색산업지원센터의 지원체계가 판로확대와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는 녹색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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