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女배구 이재영·다영 학폭 추가 폭로

2021. 3. 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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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출장정지 중인 여자 프로배구 이재영·이다영(흥국생명) 쌍둥이 자매에게 학생 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트판엔 “쌍둥이가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나에게 30분간 ‘오토바이 자세’를 시켰다” “(쌍둥이가) 다른 부모님들이 오는 것을 안 좋아해서 난 체육관 창고 같은 곳에서 몰래 부모님을 만났다. 들키면 (쌍둥이에게) 구타당했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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