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신동, '힐링정리'에 "인생 최고의 만남"

신동이 신박정리단이 정리해준 집에 감동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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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물욕의 끝판왕 신동을 위해 은혁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신동과 은혁은 미리 마중나온 신애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신애라는 “현관부터 달라졌다”라면서 미리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확 비워진 거실에 신동은 깜짝 놀랐다. 가득했던 물건이 사라져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주방도 냉장고 두 대가 각각 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싹 달라졌다. 안방은 텔레비전을 빼내 잠만 잘 수 있는 심플한 공간으로 바꿨다.

옷방을 들여다본 신동은 “악! 악!”이라며 비명을 올리면서 “여기 편집샵 아니냐”라고 감탄을 거듭했다. 안방이 깔끔해진 데는 각종 기기의 선을 정리해서였다. 선정리 팁으로 안쓰는 빨대를 색깔별로 이용하는 정리팁이 공개됐다.

옷장에도 옷 대신 아끼는 장비를 보관할 수 있었다. 신동은 그저 경악과 감탄사만 거듭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을 감동시킨 정리템은 디지털앨범이었다. 팬들이 찍어준 사진을 원본은 따로 보관하고, 늘 디지털앨범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신동은 “인생 최고의 만남이다”라며 팬들과 만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가난했는데 슈퍼주니어로 일하면서 돈을 벌고 사랑 받았다. 이 일 아니었으면 망가졌을지도 모른다”라며 신동은 기쁨과 감동을 드러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