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감독 "최지만, 4일(한국시간) 홈경기부터 출전" [캠프소식]

김재호 2021. 3. 2. 0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릎 통증으로 시범경기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곧 돌아올 예정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최지만은 홈에 돌아오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오는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서 이번 캠프 첫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지만은 가벼운 무릎 통증으로 1일 시작된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샬럿) 김재호 특파원

무릎 통증으로 시범경기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곧 돌아올 예정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최지만은 홈에 돌아오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오는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서 이번 캠프 첫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뒤 괜찮으면 다음날 1루수로 나선다"는 것이 감독의 설명이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첫 출전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 MK스포츠 DB
탬파베이는 3일 포트 마이어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원정경기는 동행하지 않고 홈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지만은 가벼운 무릎 통증으로 1일 시작된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앞서 "내 생각에 훈련을 많이해서 그런 거 같다"고 말했던 캐시 감독은 이날도 "최지만은 괜찮다. 어제도 훈련을 했다"며 심각한 문제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미네소타를 상대로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쓰쓰고 요시토모(지명타자) 마이크 주니노(포수) 조이 웬들(2루수) 얀디 디아즈(1루수) 브렛 필립스(중견수) 마이크 브로소(3루수) 테일러 월스(유격수) 조시 라우(우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타일러 글래스노가 선발로 나선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