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도로 마비..운전자들이 직접 제설까지

김승환 2021. 3. 1. 23: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30cm가 넘는 기습 폭설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마비됐죠.

제설 차량이 진입을 못 하자 운전자들이 직접 나와 제설 작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제보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차량이 눈 한가운데 갇혀 옴짝달싹도 못 하고 있습니다.

차만 없었다면 도로인지 전혀 몰랐을 것 같은데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양양요금소로 가는 길입니다.

제보자는 도로공사에서 여러 차례 제설 차량을 요청했지만, 폭설로 아예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차량에 갇혔던 시간만 9시간.

차량 속에서 갇힌 사람들이 직접 나섰다고 합니다.

운전자들이 아예 삽을 들고, 눈 치우기에 나선 겁니다.

네다섯 명이 제설작업에 나선 덕분인지, 눈으로 덮였던 도로 일부가 곳곳에 드러난 모습도 모입니다.

하지만 사람 손으로 눈을 치우다 보니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