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떡해' 김성주 "고생했단 아이들-아내 말 한마디, 가장 값진 위로"

박수인 2021. 3. 1.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어떡해' MC 김성주가 가족의 말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고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는 아버지와 사별 후 어머니 빚을 떠안게 된 장녀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엄마의 존재를 지우고 싶다는 사연자에게 "어머니와 관계를 끊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이유리는 "사연자도 뭘 원하는 게 아닌 것 같다. 격려나 '고생했어' 말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 어떡해' MC 김성주가 가족의 말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고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는 아버지와 사별 후 어머니 빚을 떠안게 된 장녀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5천원만, 1억 등 자신이 아닌 어머니를 위해 돈을 벌어가며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날 김성주는 엄마의 존재를 지우고 싶다는 사연자에게 "어머니와 관계를 끊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주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저는 뭔가를 바라고 일을 하는 게 아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집에 갔을 때 아이들이 '아빠 너무 멋져요', 아내가 '여보 오늘도 수고했어요' 했을 때 이 한 마디가 가장 값진 위로가 된다. 선물을 사다주는 건 전혀 관심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유리는 "사연자도 뭘 원하는 게 아닌 것 같다. 격려나 '고생했어' 말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