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지영, 은보아에 "송창의, 술친구 집에 데려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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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지영과 은보아가 속풀이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 은보아의 집을 찾은 송창의의 아내 오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영은 은보아를 찾아와 송창의와 술 때문에 다퉜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은보아는 남편 오지호의 스크린골프 삼매경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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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오지영과 은보아가 속풀이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 은보아의 집을 찾은 송창의의 아내 오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영은 은보아를 찾아와 송창의와 술 때문에 다퉜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대학 친구를 집으로 이틀에 한 번꼴로 데려와 술을 즐긴다는 것.
이에 은보아는 남편 오지호의 스크린골프 삼매경에 대해 토로했다. 은보아는 "술을 먹는 게 낫겠어? 매일 스크린 골프를 가는 게 낫겠어?"라며 오지호가 스크린골프를 8시간까지 즐긴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속풀이 토크에 오지호는 "저렇게 까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지영과 은보아는 각자의 남편과 함께 최면을 이용한 부부 상담을 받으러 향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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