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자연인 표 감성돔 찜에 "형님 이건 백종원 이긴다" (안다행)

백아영 2021. 3. 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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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김수로가 자연에서 직접 만든 요리로 점심을 먹었다.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우여곡절 끝에 점심 메뉴를 완성한 신현준과 김수로가 자연인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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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건 진짜 백종원 이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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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김수로가 자연에서 직접 만든 요리로 점심을 먹었다.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우여곡절 끝에 점심 메뉴를 완성한 신현준과 김수로가 자연인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표고버섯을 가득 넣은 밥에 백화고 가루를 뿌려 식사를 시작한 신현준과 김수로는 “진짜 맛있다. 버섯이 씹히면서 양념장이랑 궁합이 예술이다”, “너무 스위트하고 맛있는데?”라고 하며 맛을 찬양했다.

“김수로는 진짜 맛있으면 음식 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 거의 말을 안 한다”는 빽토커 강성진의 말처럼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백화고 버섯밥을 먹는 김수로. 그리고 그런 신현준과 김수로를 보며 안정환은 “물이나 먹어야겠다”라고 배고픔을 호소했고 붐은 “보면서 먹으면 버섯 향이 날 거다”라고 안정환을 위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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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연인 표 감성돔 찜 시식에 나선 두 사람. 감성돔 살을 양념장에 찍어 서로의 입에 넣어주며 훈훈함을 자아낸 신현준과 김수로는 “행복해지는 맛이다. 이건 못 잊겠다. 이건 진짜 백종원 이긴다”, “이런 기술은 전 세계에 보급이 시급하다”라고 극찬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맛있겠다ㅠㅠㅠ”, “야밤에 배고파”, “자린고비도 아니고 보면서 먹으면 버섯 향이 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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