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와 함께하는 '힘내라 힘! 특별콘서트' 열린다.

국민 MC 송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총재 황설)와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 ‘호돌이 응원단'은 4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남예종아트센터에서 국민 MC 송해와 함께하는 ‘힘내라 힘! 특별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업에 목말라 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노트북 기증운동 발대식도 함께 열리는데 '국민 활력 회복' 취지에 공감하는 대한노인회 등 사회단체와 연예인과 기업 관계자 남예종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국민 운동 출범식을 축하하고 공동사업으로 전개하는 큰 의미를 다진다.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댄조’ 시범 공연 모습.

하이컨디션 홍보대사로 최고령(78세) 여성보디빌더인 임종소씨 시연 장면.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는 10년 전부터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댄조’를 전 국민 건강운동으로 보급 확산시키는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운동본부는 향후 전국민 걷기운동과 찾아가는 콘서트, 황금똥체조와 변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하이컨디션 건강관리사 양성과 건강인증 등 국민들에 꼭 필요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황설 총재는 “송해 선생님도 이제 나섰으니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이 잃어버린 시간과 이젠 단절하고 최상의 하이컨디션으로 활력을 되찾아 다시 행복한 생활로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열린다.

박태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