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강원 고속도로 정체구간에 군인력 160여명 긴급 투입

김창남 기자,전준우 기자 2021. 3. 1.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전해철)는 1일 강원지역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인해 강원지역 동해선, 서울-양양선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체 차량의 견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근 군부대 인력 160여명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는 게 중대본 설명이다.

이날 미시령에는 43.4cm의 기습폭설이 내리는 등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체차량 견인 작업 등 지원
1일 미시령에 ‘43.4㎝’의 기습폭설이 내리는 등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 (한국도로공사 CCTV 캡쳐) 2021.3.1/뉴스1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전준우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전해철)는 1일 강원지역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인해 강원지역 동해선, 서울-양양선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체 차량의 견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근 군부대 인력 160여명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는 게 중대본 설명이다.

이날 미시령에는 43.4cm의 기습폭설이 내리는 등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 특히 짧은 시간에 10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연휴기간 나들이를 마친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중대본은 1일 오후 9시부로 대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kc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