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진태현 말고 박시은 만나고 싶었다..좋은 에너지 나누고파"

김효정 2021. 3. 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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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박시은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을 맞아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한고은은 "진태현 씨가 아니라 박시은 씨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기야말로 찐 사랑이다"라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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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고은이 박시은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을 맞아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함께한 한고은은 매니저를 통해 진태현을 만나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고은은 "진태현 씨가 아니라 박시은 씨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은 씨와 같은 소속사이라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 들었는데 정말 좋은 분이고 좋은 일도 많이 하신다고 해서 꼭 한번 만나 뵙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늘 박시은 씨가 안 왔으니까 진태현 씨로 만족해라"라고 했고, 김구라는 "아니다, 같이 왔다. 오늘도 여전히 같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기야말로 찐 사랑이다"라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한고은은 "아니, 여기야 말로면 우리는 찐 사랑이 아니라는 거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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