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갑시다' 선우재덕 8살 연하 아내 언급 "신혼부터 21년간 시어머니 모셔"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3. 1.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이삽시다' 선우재덕이 8살 연하 아내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우재덕이 가정에 대한 아내의 희생을 언급했다.

이날 선우재덕은 아내에 대해 "8살 연하다. 아내가 재미교포다. 신혼부터 시어머니를 모셨다. 21년까지 모셨다가 제작년에 형님네 집으로 어머님을 보냈다. 거기에 아들 셋까지 키우면서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재덕은 "정말 힘든일이다. 중간에서 저도 힘들었다. 말이 21년이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우재덕 / 사진=KBS2 같이 삽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같이삽시다' 선우재덕이 8살 연하 아내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우재덕이 가정에 대한 아내의 희생을 언급했다.

이날 선우재덕은 아내에 대해 "8살 연하다. 아내가 재미교포다. 신혼부터 시어머니를 모셨다. 21년까지 모셨다가 제작년에 형님네 집으로 어머님을 보냈다. 거기에 아들 셋까지 키우면서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재덕은 "정말 힘든일이다. 중간에서 저도 힘들었다. 말이 21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청은 "요새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모녀처럼 지낸다더라"고 하자, 박원숙은 "모녀 같이 지내려는 거지 모녀일 수는 없다. 그래도 같이 사는건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원숙은 "요즘 젊은 부부들 보면 엄마 아버지들이 하나하나 개입을 하는 거다. 내 자식 잘 되라고 하는 건데 결국엔 다 헤어져서 부모님이 손자 키우고. 그 짓을 왜 하냐"면서 안타까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