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일 [TV하이라이트]

2021. 3.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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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독립기념관서 눈물 흘린 신디

■이웃집 찰스(KBS1 오후 7시40분) = 미국인 신디는 남편과 사별한 후 아홉 자녀를 홀로 키우고 이제는 손녀를 둔 젊은 할머니다. 이제야 ‘나’를 위한 시간이 생긴 그는 너무나 그리웠던 한국을 방문한다. 오래전 한국과 인연을 맺은 신디는 한국 문화와 음식뿐만 아니라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 3·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그는 들어간 지 5분 만에 울음을 터뜨린다. 어떤 사연일까.

‘브이로그’ 속 치열한 직장 생활

■아무튼 출근(MBC 오후 9시20분) =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직장 생활을 엿보는 ‘직장인 브이로그’가 펼쳐진다. 은행원, 기관사, 기자,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출연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아는 속사정과 치열한 삶의 현장이 그대로 드러난다. 개그맨 김구라, 방송인 광희, 아나운서 박선영이 MC를 맡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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