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건강빵 '브로트아트'·속초 쌀국수 '한우쌀국수' 화제 (생활의달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생활의 달인' 독일식 건강빵 달인 베이커리 '브로트아트', 은둔식달 속초 쌀국수 달인 맛집 '한우쌀국수' 화제다.

1일 저녁 방송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맛집 달인들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독일식 건강빵 달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작은 베이커리 '브로트아트'를 운영한다. 이 빵을 만들기 위해 독일로 5년 간 유학을 다녀온 주인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버터, 치즈, 햄 등을 취향껏 넣어 먹는 것이 한국에서 밥을 먹는 것과 똑같이 취급된다고.

손님들은 "슈투트가르트에서 먹는 빵 맛이 그대로 난다" "식사 대용으로 먹는 빵은 달지 않아야 하는데, 단 맛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독일식 건강빵 달인은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독일 선수팀 공식 베이커를 맡기도 했단다.

다음 맛집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한우쌀국수'. 시어머니와 며느리까지 3대가 운영하는 이 쌀국수 맛집은 붉은 국물, 오향장육을 연상케 하는 고기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았단다.

정육점을 운영하던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맛을 잡았다는 '한우쌀국수'. 이들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특제 비법장과 국물을 활용해 진하게 육향이 우러난 국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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