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정혁 "첫월급 8만원, 지금은 100배 이상 올랐을 것"[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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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모델들이 첫 월급으로 받은 금액을 공개했다.
아이린은 "첫 월급이 15만 원이었다. 회사에 전화해서 '이런 식이면 일 못한다'고 했다. 신인으로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렇게 했더니 다음날 되니 돈이 더 들어왔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저는 첫 월급으로 20만원이 들어왔길래 방세도 내야 하고 통신비도 내야 해서 회사 이사님께 전화하긴 했다. 이사님께 '20만원밖에 안 들어왔다. 돈 좀 빌려주실 수 있냐'고 하면서 돈을 빌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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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내 톱모델들이 첫 월급으로 받은 금액을 공개했다.
3월 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2-강호동의 밥심'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정혁이 출연했다.
아이린은 "첫 월급이 15만 원이었다. 회사에 전화해서 '이런 식이면 일 못한다'고 했다. 신인으로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렇게 했더니 다음날 되니 돈이 더 들어왔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저는 첫 월급으로 20만원이 들어왔길래 방세도 내야 하고 통신비도 내야 해서 회사 이사님께 전화하긴 했다. 이사님께 '20만원밖에 안 들어왔다. 돈 좀 빌려주실 수 있냐'고 하면서 돈을 빌렸다"고 털어놨다.
정혁은 "저는 첫 월급으로 8만원 받았는데 '8만원으로 열심히 살아보자' 했다. 제 보증금을 깎으면서 살았다. 지금은 100배 이상 올랐을 거다"고 밝혔다.
아이린 역시 "엄마 용돈 드리고 청담동에 살고 있을 정도이다. 저는 꼭 집을 사고 싶었다. 집을 사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전했다.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2-강호동의 밥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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