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하은별 최예빈, 학폭 부인 "사실과 달라" [전문]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이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1일 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졸업사진과 성적증며서 등으로 최예빈의 중학교 동창임을 인증한 A씨는 학창시절 최예빈이 왕따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앞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드립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