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신현준, 백화고 마주하고 눈 번쩍(Feat. 약 가방)

백아영 2021. 3. 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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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김수로가 거금도를 찾았다.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22년 지기 신현준과 김수로가 거금도를 찾아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쳤다.

이날 신현준과 김수로는 절친답게 두 손을 마주 잡고 거금도에 들어섰다.

이에 신현준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백화고는 차로 마셔도 된다. 이거 전골에 넣어 끓이면 끝이다"라고 하자 김수로와 빽토커 황제성은 "몸에 좋은 건 형이 잘 아네", "저 형은 약 가방이 따로 있다. 항상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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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김수로가 거금도를 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22년 지기 신현준과 김수로가 거금도를 찾아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쳤다.

이날 신현준과 김수로는 절친답게 두 손을 마주 잡고 거금도에 들어섰다. 김수로와 신현준은 “섬세하고 소녀 같은 감성이 있는 좋은 형이다. 영화배우 선배 중에서도 정말 너무 좋은 형이고 잘 챙겨주는 형이다”, “언제나 똑같고 한결같다. 수로 옆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고 가장 많이 웃게 된다”라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연인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산 위로 올라오라는 자연인의 외침에 자연인을 찾아 나섰다. 성큼성큼 앞서 나가는 김수로에게 신현준은 “같이 가자”라고 요청했지만 대답만 하고 홀로 직진한 김수로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강아지의 뒤를 쫓아간 김수로는 “천연기념물처럼 생겼어”라고 하며 놀라움을 표한다. 김수로가 발견한 건 무엇일까?

이는 자연인의 집 뒷산에 있는 수많은 버섯들이었다. 이곳에서 자연인과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자연인의 버섯밭에서 백화고를 발견한다. 일교차로 인해 표고버섯 표면이 갈라져 만들어지는 백화고는 세계 10대 항암 식품으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봄, 가을 두 번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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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현준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백화고는 차로 마셔도 된다. 이거 전골에 넣어 끓이면 끝이다”라고 하자 김수로와 빽토커 황제성은 “몸에 좋은 건 형이 잘 아네”, “저 형은 약 가방이 따로 있다. 항상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건강 챙기기에 빠지지 않는 신현준은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전 백화고를 생으로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자연인에게 요청했다. 흔쾌히 백화고를 제공한 자연인 덕분에 생으로 백화고를 맛본 신현준은 급격히 밝아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건강하면 신현준이지 ㅋㅋㅋ”, “약 가방ㅋㅋㅋ”, “별 맛 모르겠다니까 쳐다보는 거 봐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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