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누적 1210명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05~1210번 확진자로 전주 4명, 익산 2명이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전북 1205~1208번 확진자는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205번은 전주 TB 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다.

전북 1206~1208번 확진자는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익산에 거주하는 1209·1210번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전북 115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09·121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1210명이다.

ljm192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