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 김수로 "신현준 섬세하고 소녀감성, 너무 좋은 형"

유경상 2021. 3. 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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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김수로가 함께 자급자족 여행을 떠나며 친분을 과시했다.

3월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절친 신현준(54)과 김수로(52)가 거금도로 떠났다.

신현준과 김수로는 22년 절친.

김수로는 신현준에 대해 "섬세하고 되게 소녀 같은 감성이 있다. 일단 너무 좋은 형이다. 대한민국 영화배우 선배 중에 정말 너무 좋은. 잘 따르는 형이고 잘 챙겨주는 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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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김수로가 함께 자급자족 여행을 떠나며 친분을 과시했다.

3월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절친 신현준(54)과 김수로(52)가 거금도로 떠났다.

신현준과 김수로는 22년 절친. 김수로는 신현준에 대해 “섬세하고 되게 소녀 같은 감성이 있다. 일단 너무 좋은 형이다. 대한민국 영화배우 선배 중에 정말 너무 좋은. 잘 따르는 형이고 잘 챙겨주는 형이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김수로에 대해 “벌써 20년이 넘었는데 언제나 똑같고 한결같고 따뜻하다. 수로 옆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고 가장 많이 웃게 되는 그런 동생이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는 신현준 빽토커로 황제성, 김수로 빽토커로 강성진이 출연했다. 강성진은 “김수로와 28년 지기다. 웬만한 건 다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제성은 신현준과 “알고 지낸지 3년차”지만 “깊이가 남다르다. 왕래도 자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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