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선우재덕 "과거 교통사고로 목 160바늘 꿰맸다"

2021. 3. 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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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선우재덕이 교통사고로 목을 160바늘이나 꿰맸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선우재덕이 출연했다.

선우재덕은 "목을 160바늘 꿰맸다. 성형을 3번이나 했다. 그때 유명하지 않았는데 목에 흉터가 있으니 목폴라를 많이 입고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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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선우재덕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같이 삽시다3’ 선우재덕이 교통사고로 목을 160바늘이나 꿰맸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선우재덕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재덕은 “방송국에서 운 좋게 군대 영화들을 많이 찍었다. ‘백마고지’ 그 다음에 두 번째 작품이 단역이었는데 조연을 맡은 선배가 이민을 갔다. 이구순 선배라고 아냐. 그때 주인공을 많이 했다. 그 역할이 비어 있었다. 감독님이 찾다 찾다 며칠 만에 나에게 물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세권 감독님이었다. 전인권의 형님. ‘재덕아, 이번에 그 역할 해볼 수 있어?’ 해서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그때부터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운이 좋았다”라며 “그러다가 88년도 89년도인가 영화를 시사회날 관객이 너무 없으니 촬영이 힘든 상태에서 비도 오고 돌아오는데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선우재덕이) 죽을 뻔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선우재덕은 “목을 160바늘 꿰맸다. 성형을 3번이나 했다. 그때 유명하지 않았는데 목에 흉터가 있으니 목폴라를 많이 입고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먹고 이러는 게 힘들었다. 침도 못 삼켰으니까. 대사를 할 때도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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