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신내림 안 받으면 죽을 위기"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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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무속인 최원희가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희는 지난해 10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원희는 "무속인이 그렇게 말했다면 안 믿었을 것이다. 내 입에서 말이 나오니 믿을 수 밖에 없었다"며 "3년만 미루면 안되냐고 다시 물어보니, 그 할머니가 '너도 알지? 얘 그럼 죽어'라고 말했다. 일주일 정도 뒤에 바로 신내림을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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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무속인 최원희가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최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희는 지난해 10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원희는 기이한 현상을 겪은 세월이 길었다고 밝혔다. 중학생 때부터 귀신이 보였다는 것. 최원희는 "2020년 들어 몸이 더 아파서 결국은 점집에 갔는데, (신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최원희는 "믿지 않았는데, 너무 몸이 아프고 일상생활이 안될 것 같으니 결국 지금의 신아빠를 찾아갔다. 합장하고 앉았는데 막 몸이 떨리더니 내 몸에 할머니가 씌인거"라며 "할머니가 내 몸을 빌려 말씀을 하시는데, 신아빠가 '지금 너무 젊다. 8년 만 신내림을 늦출 수 없겠느냐'고 물었는데 내 입으로 '안 돼'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서장훈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최원희는 "무속인이 그렇게 말했다면 안 믿었을 것이다. 내 입에서 말이 나오니 믿을 수 밖에 없었다"며 "3년만 미루면 안되냐고 다시 물어보니, 그 할머니가 '너도 알지? 얘 그럼 죽어'라고 말했다. 일주일 정도 뒤에 바로 신내림을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최원희는 신내림 이후 무당으로 활동 중이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 최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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