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정민아, 정헌에 "계약 결혼 끝내자"[★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2021. 3. 1.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가 뭐래도' 배우 정민아가 정헌에 이별을 고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101회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결국 유산했다.

병원에 실려간 신아리와 함께한 나준수(정헌 분)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결국 수술을 하게 된 신아리는 수술 후 깨어나 "우리 유기농이 불쌍해서 어떡하냐. 준수씨 미안하다"며 나준수(정헌 분)에게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1 '누가 뭐래도' 방송 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 배우 정민아가 정헌에 이별을 고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101회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결국 유산했다.

신아리는 후배를 대신해 밤새 원고를 써줬고, 아침에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에 실려간 신아리와 함께한 나준수(정헌 분)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의사는 "바로 수술 들어가야 할 것 같다"며 신아리의 유산을 알렸다.

신아리는 쉽게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그럴 리가 없지 않냐. 우리 다른 병원으로 가보자. 더 큰 병원 가보자. 우리 유기농이 어떡해"라며 울부짖었다. 결국 수술을 하게 된 신아리는 수술 후 깨어나 "우리 유기농이 불쌍해서 어떡하냐. 준수씨 미안하다"며 나준수(정헌 분)에게 사과했다.

신아리는 이어 "준수씨 말 듣고 내가 일 같은 거 하지 말았어야 됐는데, 내가 거절했어야 했는데 다 내 잘못이다. 난 엄마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오열했다. 나준수는 "그런 생각하지 말아라. 유기농이가 우리랑 인연이 여기까지였던 거다. 당신이 유기농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다 아는데 왜 그러냐. 산모수첩 쓴 거 다 봤다"며 신아리를 위로했다. 신아리는 이후 이해심(도지원 분)의 품에 안겨서 눈물을 토해냈다.

신아리는 집에서 "유기농아 네 태동이 느껴질 때마다 엄마는 네가 뱃속에서 살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 우리 유기농이.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라 쓰인 산모수첩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노금숙(문희경 분)은 나준수에 "알아서 조심했어야지"라며 신아리를 타박해 분노를 자아냈다.

나준수는 "그래서 유산이 아리 탓이라는 거냐. 엄마가 할 말이냐. 어제 바느질 태교 시킨다고 몇 시간 앉아 있게 하지 않았냐"며 함께 언성을 높였다. 이 싸움을 엿듣던 신아리는 이후 짐을 싸들고 나준수에 "우리 계약서 파기할 때가 된 것 같다. 애 때문에 계약 결혼한 건데 이제 유지할 이유가 없지 않냐. 이제 헤어지자"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보라(나혜미 분)가 못난이 도시락을 두둔하는 댓글을 남겼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대로(최웅 분)와 김보라의 관계를 의심하며 "무개념"이라고 김보라를 욕했다.

[관련기사]☞ 승리, YG 몰래 만난 여배우? 조폭 연루 진실은 '펜트하우스' 배우도 학폭? 최예빈 측 "법적 대응" 지디♥제니 열애설에 이주연 의미심장 SNS 함소원, ♥진화와 결국 이혼? 민사고→서울대 '뇌섹녀', 벗은 몸매도 '심쿵 S라인'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