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박영선 후보 선출, 민주당 승리 위해 진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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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과 관련, "민주당의 승리를 향해 진군하자"고 원팀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는 서울의 비전을 손에 잡히게 제시하며 '합니다 박영선'을 거듭 다짐했고, 선전한 우상호 의원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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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4연승·거대의석 모두 잊고 당력 총동원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과 관련, "민주당의 승리를 향해 진군하자"고 원팀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는 서울의 비전을 손에 잡히게 제시하며 '합니다 박영선'을 거듭 다짐했고, 선전한 우상호 의원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서울시장 보선 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도 페이스북에 "당선인에게도 낙선인에게도 감사하다"며 "멋있었다. 이것이 민주당이다. 이제 함께 승리하자"고 했다.
서영교 의원 역시 "이제 하나가 되어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가자"며 "더 열심히 뛰어서 세계 최고의 서울을 만들어가자"고 원팀을 강조했다.
고민정 의원은 "두 후보가 펼쳐온 선의의 경쟁은 그 자체로 민주당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민주당이 원팀이 되어 승리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우박 남매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한다"며 "이제 누가 서울을 위한 진정한 일꾼인지를 가려내는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상대 후보가 누가 되든 '민주당다움, 박영선의 비전'으로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당권주자인 홍영표 의원은 자신이 당선된 2009년 4·29 인천 부평을 재보선을 거론하며 "2009년 민주당은 선거만 하면 깨지는 정당이었다"며 "치욕적 패배의 사슬을 끊기 위한 당의 선택은 총동원, 총결집이었다. 80명 국회의원 전원이 부평의 10개 동을 나눠 배치됐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2021년 4월 재보선을 대하는 자세와 전략은 2009년과 같아야 한다"며 "2016년 이후 전국단위 선거 4연승, 170석이 넘는 거대의석, 모두 잊어야 한다. 2009년 4월 부평에서 민주당이 홍영표가 되어 주었던 것처럼, 2021년 4월 서울에서 우리 모두는 박영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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