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커넥트' 김준구 대표 "고마운 작가들에 마감 독촉도, 미묘한 관계"

이민지 2021. 3. 1.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구 대표가 웹툰 작가와 플랫폼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3월 1일 방송된 tvN '월간 커넥트'에서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가 "작가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준구 대표는 "우리와 작가의 관계는 항상 독특하다. 우리는 서로 고마워 하는 관계다. 그게 감사하고 행복한데 마감이라는 것을 항상 독촉해야 해서 어렵기도 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준구 대표가 웹툰 작가와 플랫폼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3월 1일 방송된 tvN '월간 커넥트'에서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가 "작가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준구 대표는 "우리와 작가의 관계는 항상 독특하다. 우리는 서로 고마워 하는 관계다. 그게 감사하고 행복한데 마감이라는 것을 항상 독촉해야 해서 어렵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규삼 작가님이 나에게 '만화 그만둔다고 자격증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런 나를 웹툰 세상으로 이끌어줘서 고맙다' 하셨다. 그래서 내가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그게 마을이 되고 도시가 되고 국가가 된 것 같다.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했다. 우리를 통해 작가가 성장하고 작가를 통해 우리가 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감이라는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아규를 해야한다는 측면에서 미묘한 관계라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월간 커넥트'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