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요양병원서 10명 추가 접종..AZ 백신 접종자 220명

이윤기 기자 2021. 3.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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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두 220명(0.03%)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울주군 이손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0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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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전국에서 1호로 접종을 받은 시민들의 모습.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접종받은 이경순 씨, 경기도 광명시보건소에서 강경희 씨, 강원도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김영선 씨,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보건소에서 이하현 씨, 울산시 남구보건소에서 이동훈 씨,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김혜원 씨,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김대용 씨, 충남 홍성보건소에서 김미숙 씨. 2021.2.26/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1일 울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두 220명(0.03%)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울주군 이손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0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날 이손요양병원 종사자 10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으면서 이 병원 접종률은 65.5%(종사자 290명 중 190명)를 기록했다.

시는 향후 44개 요양병원과 37개 요양시설에 있는 552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간다.

3월 중순부터 중구 동천체육관, 남구 국민체육센터 등 6곳에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한 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노인·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 65세 이상 고령자, 보건의료인 등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이어 27일부터는 지난해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양지요양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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