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아빠 생각에 컨디션 난조..오미희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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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아빠 생각에 힘들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고은조(이소연 분)는 아빠 고상만(정승호 분)이 세상을 떠나자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이에 고은조는 "안 난다. 그냥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뵌 분이 생각났다. 제 아빠도 그런 분인가 했다. 근데 왜 아버지는 안 보이냐"라고 털어놨다.
고은조는 아빠 기억이 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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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아빠 생각에 힘들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고은조(이소연 분)는 아빠 고상만(정승호 분)이 세상을 떠나자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고은조는 밤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황지나(오미희 분)를 바라보며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라면서 미안해 했다.
황지나는 "잘 회복되다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근데 너 끙끙대면서 아빠를 찾더라. 아버지 기억은 나니?"라고 물으며 걱정했다.
이에 고은조는 "안 난다. 그냥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뵌 분이 생각났다. 제 아빠도 그런 분인가 했다. 근데 왜 아버지는 안 보이냐"라고 털어놨다.
황지나는 "돌아가셨다. 오래 전에"라며 "가흔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얼굴도 못 보고 갔지"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사연이 좀 많단다. 일찍 돌아가셨어도 누구보다 널 많이 사랑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고은조는 아빠 기억이 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 앞서 쇼크로 사망한 고상만은 딸 고은조와 함께 공동 장례를 치러 안타까움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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