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3.1독립운동 희생정신 추모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1일 3.1독립만세기념비 헌화.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는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유와 독립 정신을 반추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와 민족의 도약을 다짐했다.

광명시의원들은 이날 광명지역 3.1독립운동 최초 발상지인 광명온신초등학교 내 3.1독립만세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추모식을 가진 뒤 광명시민회관에서 ‘시간을 넘어, 역경을 딛고, 평화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102주년 3.1절 기념영상 상영, 헌정문 낭독, 시상식, 기념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광명의 그날’공연,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의원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석.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원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석.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원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석. 사진제공=광명시의회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102년 전 3.1독립운동에서 선열들이 보여준 자기희생과 화합은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라 생각한다”며 “광명시의원 12명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나라와 광명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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