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남경읍, 자신 속이는 변우민에 "후계자고 뭐고 필요 없어 나가!"

백아영 2021. 3. 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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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이 변우민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33회에서는 종권(남경읍)이 영신(정우연)의 소고기 전골을 맛봤다.

단가가 비싸 손님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는 종우의 말에 종권은 그날 저녁 가족들을 불러 모아 영신의 소고기 전골을 점심시간 단품 메뉴로 내놓으라고 한다.

영신의 소고기 전골에 대한 반응이 좋음에 위기감을 느낀 숙정과 민경(최수린)은 종권에게 신메뉴에 대한 반응을 거짓으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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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이 변우민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33회에서는 종권(남경읍)이 영신(정우연)의 소고기 전골을 맛봤다.

영신이 만든 음식이 숙정(김혜옥)의 해신탕과의 경합에서 패했다는 결과에 의심을 품은 종권은 종우를 불러 해신탕의 판매 실적을 묻는다. 단가가 비싸 손님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는 종우의 말에 종권은 그날 저녁 가족들을 불러 모아 영신의 소고기 전골을 점심시간 단품 메뉴로 내놓으라고 한다.

영신의 소고기 전골에 대한 반응이 좋음에 위기감을 느낀 숙정과 민경(최수린)은 종권에게 신메뉴에 대한 반응을 거짓으로 보고한다.

이에 종권은 종우를 불러 “그따위로 할 거면 총지배인 자리 내놓고 다시 주차장 가! 난 그래도 널 믿고 총지배인 자리를 맡겼어. 날 허수아비로 만들 생각이야?”라고 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실직고하라고 한다. 이에 종우가 머뭇거리자 종권은 “내일부터 주차장으로 출근해. 싫으면 처자식 데리고 내 집에서 나가. 후계자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까 다 끌고 나가!”라고 호통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숙정이랑 민경이 의기투합하는 모습도 보네”, “변우민 국어책 연기 ㅋㅋㅋㅋ”, “종권이 고독한미식가 같아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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