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종일 봄비..내일까지 최고 40mm 더

[KBS 대전]
삼일절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서산이 69mm로 가장 많았고, 홍성 56, 세종 54, 대전 41mm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10에서 40mm정도 더 내리겠고, 기온이 차차 낮아져 밤사이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