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前 장관 선출

이동훈 2021. 3. 1.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투표를 집계한 결과 박 전 장관이 69.56%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박 전 장관은 2011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만에 서울시장 선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박 전 장관은 후보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원팀이 돼 서울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투표를 집계한 결과 박 전 장관이 69.56%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30.44%를 얻는 데 그쳤다. 박 전 장관은 2011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만에 서울시장 선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박 전 장관은 후보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원팀이 돼 서울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야권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을 꺾고 ‘제3지대’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뽑혔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