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다이아 반지 잃어버림..평생 악운과 함께 떠남"

성정은 2021. 3. 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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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리고 훌훌 잊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OOO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 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며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 당 폭발이긴 한데 안에 흑임자 떡도 들어있고 쑥향도 은은하니 짱맛 입니다"라고 적었다.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려 속은 상하지만 금세 잊어버리고 전직 베이커리 주인 답게 새로운 맛에 빠져든 조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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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리고 훌훌 잊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OOO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 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며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 당 폭발이긴 한데 안에 흑임자 떡도 들어있고 쑥향도 은은하니 짱맛 입니다"라고 적었다.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려 속은 상하지만 금세 잊어버리고 전직 베이커리 주인 답게 새로운 맛에 빠져든 조민아다.

한 누리꾼이 “다이아몬드는 찾으셨나요”라고 댓글로 묻자, 조민아는 “아뇨. 평생 악운과 함께 제 곁을 떠났어요”라고 답했다.

조민아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인 조민아는 제주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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