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대지 적시는 봄비..진천 광혜원 56mm

전창해 2021. 3. 1.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충북 전역에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비교적 많은 양의 봄비가 내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진천 광혜원 56㎜, 음성 금왕 49㎜, 제천 44.9㎜, 진천 44.5㎜, 청주 43.4㎜, 괴산 35.5㎜, 보은 34.9㎜, 옥천 33㎜ 등이다.

다만 도내 중북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점차 낮아져 오후 9시를 전후해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북부는 오후 9시 전후해 눈으로 바뀔 가능성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일 충북 전역에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비교적 많은 양의 봄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진천 광혜원 56㎜, 음성 금왕 49㎜, 제천 44.9㎜, 진천 44.5㎜, 청주 43.4㎜, 괴산 35.5㎜, 보은 34.9㎜, 옥천 33㎜ 등이다.

이번 비는 2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도내 중북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점차 낮아져 오후 9시를 전후해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비 또는 눈이 그친 뒤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8도가량 낮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사이에 머물며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곳곳이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 내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과 건강, 안전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퇴마 의식 받던 9세 소녀 사흘간의 매질 끝에…
☞ 김동성 극단 선택 시도…의식 흐릿한 상태로 발견
☞ "전 쌍둥이 배구선수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 다 큰 남자애가 수유하는 걸 빤히…저만 불편한가요
☞ "몰래 임신한 사기꾼" 출산 앞둔 직원 쫓아낸 병원장
☞ 폭설에 막힌 미시령 도로…3시간 오도 가도 못해
☞ 에이프릴도 '괴롭힘' 파문…"이현주 왕따" 주장에 소속사 반박
☞ 투계장 싸움닭 다리 칼날에 사타구니 베인 주인 그만…
☞ "병세 악화 정진석 추기경, 연명치료 원하지 않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