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퇴사 인사 "15년간 감사했다"

이미정 2021. 3. 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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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퇴사 인사를 전했다.

배성재는 1일 인스타그램(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썼다.

지난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성재는 지난달 말로 S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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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배성재 인스타그램>

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퇴사 인사를 전했다.

배성재는 1일 인스타그램(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썼다.

지난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성재는 지난달 말로 SBS를 퇴사했다. 배성재는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와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하계 및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많은 국제 스포츠 메인 이벤트 경기들을 중계하며 인기를 누렸다.

배성재는 K리그 중계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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