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화천 등 강원 4곳에 대설경보

윤기백 2021. 3. 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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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화천·인제·양구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일 오후 6시를 기해 철원·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이미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울진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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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속초 등 6곳 대설경보 유지
경북 북동산지·울진 대설주의보
많은 눈이 내린 1일 강원 양양군 양양읍 일대 도로에서 차량이 서행 운전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강원도 철원·화천·인제·양구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일 오후 6시를 기해 철원·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이미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교통정체나 시설물 파손 등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울진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앞서 경북 북동산지에는 이미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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