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측 "고영욱 발언=합성" [공식입장]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3. 1.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프릴 이나은 측이 성범죄자 고영욱을 언급하며 망언을 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나은 과거 발언'이라고 알려진 캡처 사진이 확산 중이다.

캡처 사진에는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긴 정황이 담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해당 캡처 사진은 합성된 사진이다. 오래 전에 확산됐던 사진이 다시 확산 중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 댓글 논란
소속사 측 "합성된 사진, 재확산 중"
"합성 사진 유포, 강경대응 할 것"
[동아닷컴]
에이프릴 이나은 측이 성범죄자 고영욱을 언급하며 망언을 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나은 과거 발언’이라고 알려진 캡처 사진이 확산 중이다.

캡처 사진에는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긴 정황이 담겼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총 다섯 차례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수감된 인물이다.

관련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이나은이 해당 댓글을 단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해당 캡처 사진은 합성된 사진이다. 오래 전에 확산됐던 사진이 다시 확산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DSP미디어는 이날 배포한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