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민·관 가교역할' 활동 개시

김영권 2021. 3.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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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단체 및 협회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모인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법인 설립허가 및 등기절차를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총은 국내 200여개 IP 관련 협회 및 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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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단체 및 협회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모인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법인 설립허가 및 등기절차를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총은 국회와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융복합적 가교 역할에 나서는 한편 국내 지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총은 최근 '지식재산 대한민국 어젠더 NO1 !'이라는 슬로건으로 1차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총은 국내 200여개 IP 관련 협회 및 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한다.

공익법인으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촉구하고 지식재산을 통한 가치의 창출과 국가·경제·사회 및 문화의 융성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식재산 관련 200여개 단체 및 500만 지식재산인의 협력과 발전 견인 △지식재산 제도 연구와 정책 발전의 허브 △정부와 민간의 융복합적 가교를 통한 현장 제일주의 실현 등이다.

정갑윤 지총 공동회장은 "앞으로 지식재산 관련 업계의 대변자로서 국내 지식산업을 이끄는 방향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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