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40주년 기념..한정판 티셔츠 나온다
세인트 앤드류스와 손잡고
4월중 반팔 골프셔츠 출시
쇼핑몰 '무신사' 통해 판매
세인트 앤드류스는 크리스에프앤씨가 '골프의 성지(聖地)'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를 모티브로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이엔드 브랜드다.
한정판 티셔츠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크리스에프앤씨 온라인 쇼핑몰인 크리스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국내 정상급 골퍼들과 아시안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모여 우승을 다투는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다. 역대 우승자 중 다승(2승)을 올린 선수가 박남신, 최상호, 김경태, 박상현, 이태희 등 단 5명뿐일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5월 6~9일 나흘간 성남 남서울CC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는 올해 대회 40돌을 기념하는 의미로 세인트 앤드류스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한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풍요롭고 명예로운 삶을 지향하는 3040세대 '영&리치' 고객이 주 타깃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스코틀랜드 최고 골프장인 세인트앤드루스와 MZ(밀레니얼+Z)세대를 연결하는 브랜드 정체성이 40년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한정판 티셔츠는 반팔 형태의 남성용 피케셔츠로 검은색과 흰색 2종으로 구성됐다. 전면 가슴 오른쪽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 로고가, 뒤쪽 목 부분에는 40주년 기념 문구가 담긴다. 가슴 왼쪽과 소매 부분엔 세인트 앤드류스 로고와 심벌이 배치돼 스타일리시한 멋을 살려냈다. 신구(新舊) 조화를 살린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제품이 크리스에프앤씨 자사 쇼핑몰이 아닌 외부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가는 골프 마니아들과 함께 GS칼텍스 매경오픈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특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티셔츠 라인 가격은 최소 30만원을 넘어선다. 한정판 티셔츠 판매가와 일정 등 상세 내용은 논의를 거쳐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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