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출신 윤영, 이현주 왕따설 반박 "너 때문에 에이프릴 불쌍"

오지원 기자 2021. 3. 1.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P미디어에 몸 담았던 그룹 에이젝스 출신 윤영이 에이프릴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영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주도 자기 뜻대로 안 되고 힘드니 속상했겠지만 얘들(에이프릴) 마음은 더 찢어졌다"며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DSP미디어에 몸 담았던 그룹 에이젝스 출신 윤영이 에이프릴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영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주도 자기 뜻대로 안 되고 힘드니 속상했겠지만 얘들(에이프릴) 마음은 더 찢어졌다"며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윤영은 "현주야 미안한데, 할 말은 하자. 너 때문에 우리 애들 너무 불쌍하다"며 "(이현주가) 갑자기 잠수를 타서 연습도 못 하고, 스케줄에 비상이 걸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고는 싶고, 편한 것만 하려고 하고, 어떻게 그러냐"며 "소통하려 하면 말도 안 하고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고 이현주의 연습생 생활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윤영은 "누가 주동자며, 방관자 없이 다 가해자라는 이야기, 그만해라. 애들은 그룹 지키려고 진짜 애썼다"며 "어렸던 지라 티를 안 낼 수 없는 서로였겠지만, 귀 막고 입 닫고 있는데 왕따라니. 괴롭힘? 단순히 물타기로 상처받는 일은 그만하자"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 이현주의 팀 내 왕따 의혹이 불거졌다. 이어 1일 새벽 이현주의 친구라는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 이현주의 왕따 피해 의혹에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팀 내 갈등을 인정하면서도 일방적인 왕따 의혹은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에이프릴 |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설 | 이현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