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요양병원·시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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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틀동안 전남지역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대상 접종률이 14.1%로 집계됐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전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만 7천 7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접종이 이뤄진 27일까지 이틀동안 2천 503명이 백신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14.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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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전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만 7천 7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접종이 이뤄진 27일까지 이틀동안 2천 503명이 백신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14.1%로 나타났다.
날짜별로는 접종 첫날인 2월 26일 요양병원 42곳, 2,022명과 요양시설 29곳, 336명 등 총 75개소, 2,358명을 접종했고 2월 27일에는 요양병원 4곳, 145명을 접종했다.
또 지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후 이상반응은 9명이 발열, 오한 등의 증세를 보였으나 현재 대부분 호전된 상태이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에 배분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만 1천 900명분으로, 보건소 22곳에 6천 800명분, 요양병원 112곳에 1만 5천 100명분을 배송 완료했으며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화이자 백신은 호남권광역예방접종센터에서 감염병 전담병원 종사자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목포·순천·강진의료원은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참관교육후 이달 초부터 자체 접종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도는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하기 위해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안전한 백신관리와 차질없는 접종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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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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