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데이터 바우처·플래그십 사업에 123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1. 3. 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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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 올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돼 온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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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 올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돼 온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신제품·서비스 개발시 필요한 데이터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580개의 바우처(총 예산 1230억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5개 정부부처와 소속 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수요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창출하는 한편, 그 결과물을 함께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포함한 적재적소에 데이터를 공급하고 가공 및 융결합을 지원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 활용 혁신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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