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3명 추가..모두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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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3명(571~57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확진자는 모두 지난달 28일 도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은 전라북도 확진자 A씨(전북 1195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A씨는 최근 제주도에서 전북으로 이사했고, 이날 확진자 3명은 A씨가 제주에 있을 때 접촉했던 접촉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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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3명(571~57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총 152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573명으로 늘었다.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최근 1주 동안 12명이 발생했고, 이는 하루 평균 1.71명이다.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확진자는 모두 지난달 28일 도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은 전라북도 확진자 A씨(전북 1195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들 3명은 모두 A씨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A씨는 최근 제주도에서 전북으로 이사했고, 이날 확진자 3명은 A씨가 제주에 있을 때 접촉했던 접촉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일 오후 2시30분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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