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순천여중·매산중 화장실 개보수 예산 9.5억원 확보

지정운 기자 2021. 3. 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순천여자중학교와 매산중학교의 화장실 개보수를 위한 특별교부금 9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순천여중 5억7100만원, 매산중 3억8500만원이다.

소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사업 선정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에 나서 두 학교의 열악한 사정을 파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병철 국회의원.(소병철 의원실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순천여자중학교와 매산중학교의 화장실 개보수를 위한 특별교부금 9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순천여중 5억7100만원, 매산중 3억8500만원이다.

소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사업 선정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에 나서 두 학교의 열악한 사정을 파악했다.

순천여중은 2003년 건립 이후 본관동의 급속화 노후화로 화장실 배관을 비롯해 잦은 설비 고장이 지속적으로 발생,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산중 역시 화장실의 수압이 낮아 배관이 자주 막히며 잦은 수리로 학생들이 학교 화장실 사용을 기피하고 있어 학습에도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은 "학교는 청소년들이 집 다음으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라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 개선 방안을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