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0여개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상품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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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확대,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11번가는 한국P&G와 협업한 올해의 첫 JBP 단독행사로, 1억5000만원 규모의 사은품을 나눠주는 '팸퍼스 신제품 단독 선론칭'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11번가는 다이슨, 3M, 한샘, 농심, 아모레퍼시픽, 풀무원 등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39개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 JBP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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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확대,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11번가는 최근 한국P&G와 JBP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에는 에이블씨엔씨, 매일유업, 여기어때 등과의 제휴협약도 진행해 단독 마케팅을 차례로 선보인다.
에이블씨엔씨와는 '미샤' '어퓨' 등 단독 할인행사와 '라이브11'을 통한 미샤 신제품 단독 선론칭을 이어간다. 매일유업과는 기존 유제품 이외에 초콜릿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혀 다양한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11번가는 한국P&G와 협업한 올해의 첫 JBP 단독행사로, 1억5000만원 규모의 사은품을 나눠주는 '팸퍼스 신제품 단독 선론칭'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11번가는 다이슨, 3M, 한샘, 농심, 아모레퍼시픽, 풀무원 등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39개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 JBP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사의 연간 거래액은 평균 31% 상승했고, '월간 십일절'에서는 타임딜 완판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70여개의 JBP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상위업체와의 장기적 협업부터 성장성이 높은 전략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지속할 방침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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