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1. 3.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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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일부터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지원 기업을 2일부터 모집한다.

또한 특별보증(기술보증기금), 정책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개발(R&D)자금(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에 신청 시 아기유니콘 참여기업은 심사 우대를 통해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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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60개사 내외를 발굴·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신시장 조사·발굴 등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가치 1000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이상을 말한다. 2일부터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지원 기업을 2일부터 모집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에서 검증된 예비유니콘을 발굴해 유니콘으로 육성 지원하는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니콘 후보기업 국민추천제'를 운영한다.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이 있으면 2일부터 24일까지 중기부와 K-유니콘 누리집에서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기본요건 확인 후 1차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사업성 평가를 수행하고, 2차 평가에서는 전문평가단이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층 검토한다. 마지막 3차 평가는 공개 발표평가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함께 심사하게 된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이 지원되며 국내·외 투자자 등과의 교류 기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보증(기술보증기금), 정책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개발(R&D)자금(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에 신청 시 아기유니콘 참여기업은 심사 우대를 통해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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