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PO 희망 잃지 않은 닉 미네라스 "남은 경기 목숨 걸고 뛴다"

민준구 2021. 3. 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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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라스는 아직 플레이오프 희망을 잃지 않았다.

미네라스는 승리 후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 있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목숨을 걸고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네라스는 '슬로우 스타터'다.

미네라스는 이에 대해 "이번 시즌은 출전 시간이 적어 적응하기 어려웠다. 시간이 필요했다. 그 부분을 극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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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미네라스는 아직 플레이오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서울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4-69로 크게 승리했다.

4연패 탈출의 선봉에 선 주인공은 닉 미네라스였다.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자밀 워니의 부진까지 씻었다.

미네라스는 승리 후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 있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목숨을 걸고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희망을 잃지 않았다. 또 포기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운명이 결정될 순간이 오겠지만 탈락하더라도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미네라스는 ‘슬로우 스타터’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적응에 문제를 보였지만 중반 이후부터 치고 올라와 현재는 KBL 최고의 외국선수로 올라섰다.

미네라스는 이에 대해 “이번 시즌은 출전 시간이 적어 적응하기 어려웠다. 시간이 필요했다. 그 부분을 극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기회가 적게 주어진다 하더라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끝이 좋다고 생각한다. 힘들더라도 잘 준비하다 보니 지금의 기록을 낼 수 있었다”라며 멋진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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