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춘계연맹전, 제주국제대-광주대 전주대-선문대 결승 매치업 완성

김용 2021. 3. 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대가 연세대를 꺾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한산대첩배에서는 제주국제대와 광주대의 결승 매치업이 완성됐다.

하지만 제주국제대는 다시 한 번 연세대를 물고 늘어져 승부차기 승부까지 몰고갔고, 결국 마지막에 웃는 팀이 됐다.

6일 제주국제대와 광주대의 한산대첩배 결승, 7일 전주대와 선문대의 통영배 결승전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대를 승리로 이끈 서혁수 감독. 사진제공=대학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주국제대가 연세대를 꺾는 쾌거를 이뤘다. 전주대도 잘나가던 용인대를 물리쳤다.

대학축구 전국 최강자를 뽑는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이 1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축구 81개팀이 참가해 '한산대첩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구분돼 열리고 있으며, 각각의 우승팀을 뽑는다.

먼저 한산대첩배에서는 제주국제대와 광주대의 결승 매치업이 완성됐다. 첫 경기에서는 제주국제대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세대를 물리쳤다. 연세대는 하루 전 열린 건국대와의 8강전을 8대0으로 승리할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한 팀. 반대로 제주국제대는 경희대를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누르고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제주국제대는 다시 한 번 연세대를 물고 늘어져 승부차기 승부까지 몰고갔고, 결국 마지막에 웃는 팀이 됐다.

광주대는 청주대를 2대1로 꺾고 제주국제대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통영배에서는 전주대가 용인대와 피말리른 접전을 벌였다. 승부차기 결과 12-11 전주대의 승리. 올해 첫 전국대회인 1, 2학년 축구대회 우승팀 용인대는 춘계연맹전까지 기세를 이어보려 했지만, 전주대에 발목이 잡혔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문대가 접전 끝에 동국대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6, 7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6일 제주국제대와 광주대의 한산대첩배 결승, 7일 전주대와 선문대의 통영배 결승전이 진행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장윤정 “남편, 프리 선언 후 말투 달라져…부부싸움 나겠다 생각”
배우 윤영실 실종→정화조 사망 사건 '미스터리한 음모론'
노홍철 “전에 살던 압구정 아파트 40억 더 올라”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