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국내외 의료인 시험·연수를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복지부가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국비 732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의료인 시험 연수를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8만명의 보건의료인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완공될 예정인 연수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연면적 19,461㎡,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복지부가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국비 732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의료인 시험 연수를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8만명의 보건의료인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완공될 예정인 연수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연면적 19,461㎡,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연수원에는 ICT 운영시스템을 갖춘 국가시험센터와 예비의사(의대생), 전공 및 전문의 대상 인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장비와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훈련센터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및 민간 연구기관 등 신약, 의료기기 관련 기관들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첨단의료기술 허브로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첨복단지 및 의료기관들과 시너지 효과 창출로 지역 의료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영 "文포퓰리즘 완성 단계…20조원 돌려도 괜찮나"
- 민주당 "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최대 650만원"
- 백신 이상반응 신고 누적 152건 "모두 경증"
- 보수단체, 빗속 3·1절 도심집회 강행…'방역 이중잣대' 비판
- 한은 "노동시장 미스매치로 실업률↑…고착화 가능성"
-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 10일 가사조사…경영권 분쟁 재점화
- 임신했더니 '사기꾼' 비난에 퇴사 종용…"정부, 상시감독해야"
- 지난달 수출 9.5%↑, 4개월 연속 증가…일수출, 2월중 역대 1위
- 車사고 경상 환자, 본인 과실이면 치료비는 본인 보험으로
- 안철수, 3지대 단일후보로…"야권 최종 후보 선출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