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 수주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2021. 3. 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9년 서울 잠원 갤럭시 1차 아파트, 2020년 서울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백화점·호텔·마트 등 다양한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4,944억 원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337번지 일대에 지어진 목동2차우성아파트는 지난 2000년 3월 준공돼 올해로 21년 차를 맞은 단지다. 대지면적 4만 5199.2㎡, 지하 3층·지상 15~18층 12개 동, 총 1,1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주거 전용면적 30~40% 이내를 증축하고, 기존 가구 수의 15% 이내까지 늘릴 수 있는 ‘세대(가구)수 증가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곳을 지하 4층~지상 27층, 12개동 1,311가구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참여·검토 대상 사업장을 1기 신도시 등 경기도권으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9년 서울 잠원 갤럭시 1차 아파트, 2020년 서울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백화점·호텔·마트 등 다양한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쌓았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